[정리] 무안공항 제주항공 2216편 활주로 이탈 사고, 참사 원인

 

연말, 새로운 해를 앞두고 이런 비극적인 일이 발생하게 되어 마음이 너무나도 무겁습니다.
유가족분들의 마음을 헤아릴 수 없겠으나,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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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사고 개요

2024년 12월 29일 오전 9시 3분 경 
제주항공 2216편이 태국 방콕 수완나품에서 출발하여 무안국제공항으로 착륙 도중 원인 미상(아직 정확한 원인으로 밝혀진 부분은 없으나, 버드 스트라이크로 인한 기체 결함으로 추정하고 있다.)으로 동체착륙을 시도하였으나 활주로를 이탈하여 끝에 설치된 로컬라이저(* 항공기가 계기 착륙 방식으로 착륙할 때에 사용하는 장치)가 설치된 콘크리트 소재의 둔덕과 부딪히면서 기체가 폭발한 사고로 179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게 된 사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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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사고 분석 및 추정원인

 
 국토교통부에서 사고에 대한 분석, 원인 브리핑을 진행 중이다

항공기 블랙박스(FDR, CVR)을 수거하여 원인 분석을 진행 중이며 FDR의 손상이 일부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버드 스트라이크
 소방당국과 국토교통부에서는 버드 스트라이크로 추정되는 문제로 항공기가 급히 착륙을 시도했으며, 미상의 이유로 랜딩기어가 내려오지 않아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생존한 승무원은 구조 직후 버드 스트라이크가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진술하였다
https://www.chosun.com/national/incident/2024/12/29/FS5KBE3JPRGOXALYIH3JZWSFGA/

소방당국 “생존 승무원, 구조 직후 ‘버드스트라이크’ 진술”

 
 공항의 활주로 길이 문제

무안국제공항의 활주로 길이는 2,800M로 인천국제공항이나 김포국제공항과 비교 시 짧은 편이지만 대구나 청주, 울산 등은 무안보다 더 짧으며 사고 기종인 B737-800 요구 활주로 길이는 충분히 충족하는 길이이다

착륙 시 속도 등과 국토교통부에서는 활주로의 길이 탓으로 난 사고라고 보기 힘들다라고 선을 그었다
 
 
 
 로컬라이저
무한국제공항의 경우, 활주로 끝에 콘크리트로 타설한 구조물 위에 로컬라이저를 설치되어 있다

로컬라이저 설치 자체는 문제가 없으며 둔덕에 콘크리트 타설이 되었는 지가 확인되어야 한다

비행기 기체는 생각보다 경도가 약해 콘크리트와의 충돌에서 문제가 되었다


종합적으로는 1차 버드 스트라이크로 인해 엔진, 랜딩기어 등의 기계장치 결합이 발생하였으며 급박한 상황으로 인해 동체착륙을 시도하였고 활주로 끝에 설치된 콘크리트로 타설된 둔덕에 부딪혀 폭파되었습니다

가장 큰 원인으로 보이는 콘크리트 로컬라이저를 왜 설치했는 가에 대해서 조사를 해야 하며, 2번째로는 랜딩기어가 내려올 수 없는 이유 등에 대해서 조사가 필요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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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승무원 2명을 제외하고 모든 탑승객이 사망한 참사로 비행기 사고 확률은 낮지만 이렇게 큰 대형사고로 이어졌습니다.

 역대 대한민국에서 발생한 사고 중 사망자 수로는 7번째이며 2020년대에서 발생한 사건 중에는 가장 많은 사상자를 낸 참사입니다

현재 많은 언론과 기자들의 뉴스가 쏟아지고 있으나 명확한 원인은 밝혀진 바 없는 상태입니다
억측과 유언비어 등에 또다른 피해자가 나오면 안되며, 갑작스런 사고로 인해 상심이 클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이러한 사고를 방지할 대책 등에 대해 고심해야 할 것입니다


국가애도기간 사회에서 존경받는 사람의 사망, 많은 희생자를 낸 사고 등이 발생했을 때 국가적으로 이를 애도하고 추모하기 위해 지정되는 기간으로
24.12.29 - 25.01.04일까지 지정되었습니다

무안 합동분향소 위치

[네이버 지도]
무안종합스포츠파크
전남 무안군 현경면 공항로 345
https://naver.me/xdkzfL3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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